나기 플레이어

수동재생 :


울티메이트 마블vs캡콤3를 해봤습니다 * Extra

일단 사진을 못찍었으니까 만만한 짤 하나.
내일부터 자기도 일한다면서 이제 놀 시간이 잘 안날것 같으니 놀아야겠다면서 플스를 들고온 친구가 이번엔 KOF13을 팔아버리고 마블vs캡콤3를 사왔다고 이걸 같이하자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이게 뭐지 싶었는데 조금 해보니까 엄청 재밌더라구요.
스타일에 노멀이랑 심플이 있었는데 노멀의 수준을 조금 낮추고 상급자용 스타일을 하나 더 만들었으면 어땠을려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투 도중에 캐릭터 체인지시키는 태그 시스템도 괜찮았는데 에어리얼 콤보가 독특해서 재밌더라구요.
밸런스적으로 공중에서 사용가능한 필살기를 지닌 캐릭터가 팀에 하나씩은 있어야 편하게 할 수 있는것도 괜찮았고 기술 수가 조금 적은건 아쉬웠지만 캐릭터 수가 워낙 많았으니 나쁘진 않더라구요.
물론 캐릭터의 수가 너무 많아서 밸런스 문제도 크긴 하지만 밸런스란건 결국 애정으로 커버됩니다. 아마도요.....

트리시가 스파다들고 다 썰어버리는 그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 가녀린 체형에 스파다같은 대검을 베어버리고 심심하면 던지고 이런 언밸런스한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요즘 할게 없어서 DMC4를 다시 시작했는데 이렇게 트리시를 플레이해보니까 재밌더라구여.
그리고 어렸을때 SD파이터에서 처음 알았던 모리건.
키자마자 '야 모리건 어딨냐'해서 골랐는데 전체적으로 좋더라구여.
그런데 장풍기가 느려서 장풍계열이 빠르거나 빔계열의 장풍기를 가진 캐릭터들에겐 약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스피드가 크게 좋은것도 아니어서 달라붙기는 힘들고. 하지만 괜찮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세번째 캐릭터를 춘리, X-23, 크림슨 바이퍼 중에서 어느걸 해야하나 엄청 고민했는데 그냥 X-23으로 했습니다.
장풍이랑 타격이 잘섞인 트리시랑 미들짤짤이용 모리건에 인파이터로 X-23넣어서 했는데...
어려웠슴다. 짱어려웠슴다 ㅠㅠ
S B B 8S B B 8S B 214R2만 겨우 익혔어요.
역시 격겜은 진짜 하는거밖에 답이 없는것같애여.

하루밖에 못했지만 재밌게 잘했습니다.
웜즈 아마겟돈도 했는데 오랜만에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엄청 재밌었어요.
덤으로 스트리트 파이터vs철권이 최고 기대작이라면서 저에게 트레일러를 보여줬고 정체불명의 신캐라고 말하면서 '야 누구일것 같냐'라고 묻길래 '아스카같은데?'라고 하니까 어떻게 단번에 맞췄냐고 궁금해 하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는 난 이거 몇번 돌려보다가 글러브보고 아스카인거 알아챘는데 어떻게 한번에 알아챘냐고 하길래 그냥 성우 목소리가 아스카같아서...라고 하니까 이걸 목소리로 알아챈놈은 또 제가 처음이랍니다.
ㅎ... 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번 이야기의 결론 = 덕질 그만해야지 ㅡㅡ

덧글

  • 리에 2012/02/01 00:45 # 답글

    탈덕은 될 리 없으니 휴덕하세요(?)
댓글 입력 영역



통계 위젯 (블랙)

12
16
243616

World of Warcraft 캐릭터